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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가을을 물들이는 오색 식물

2020-11-17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농식품 종합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오늘의 정원
형형색색 가을을 물들이는 오색 식물
'우리 집 실내 정원 꾸미기'

    가을 단풍만큼 다채로운 빛깔의 꽃과 식물이 있다. 총천연색 가을 식물로 우리 집 실내 정원도 아름답게 꾸며보자.
 

(左) 천일홍     (右) 소국
 
천 일 동안 변함없이 붉은 꽃, 천일홍
    붉은 꽃 색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아 ‘천일홍’이라 부른다. 줄기와 잎 전체에 보송보송한 털이 나 있다. 꽃이 잘 피고 자연 건조도 잘돼 드라이플라워로 많이 활용한다. 천일홍은 씨앗을 심어도 꽃을 피우기 수월한 식물이다. 씨앗의 솜털을 제거한 후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으면 약 2주 만에 싹이 튼다. 분갈이는 잎이 네 장 이상 나왔을 때 하며, 이때까지는 흙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분갈이 후에는 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 약간 건조하게 키우면 파종한 지 2~3개월 만에 꽃이 핀다.
가을 하면 생각나는 꽃, 소국
    꽃송이가 작은 국화, 소국은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이다. 종류에 따라 관상용 또는 약용 등으로 활용하는데, 집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불면증, 두근거림, 피로 해소 등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국이 자라기 좋은 최적 온도는 15~25℃로, 평소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다가 한여름에는 반그늘로 옮겨주고, 겨울에는 실내에 들인다. 또 과습에 취약한 식물이므로 물이 잘 빠지는 흙을 사용하되 흙 표면이 완전히 마른 뒤에 물을 주는 것이 좋다. 꽃과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할 것. 
 
(左) 몬스테라     (右) 아나나스
 
갈라진 초록 이파리가 매력, 몬스테라
    라틴어 ‘monstrum(이상하다)’에서 이름이 유래한 몬스테라는 잎이 갈라진 채 자라는 모양이 구멍 난 치즈 같다고해서 서양에서는 ‘스위스 치즈 플랜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멕시코 등 열대우림이 원산지이며, 최대 6~8m까지 자라는 대형 관엽식물이다. 최적 생육 온도는 18~25℃이며,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잎이 많이 갈라져 보기에는 좋지만, 한여름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검게 탈 수 있으니 유의한다. 또 몬스테라에는 약한 독성이 있어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호기심에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수경 재배 TIP 
    줄기를 잘라 실온에 보관한 물에 꽂아두면 줄기 끝에서 잔뿌리가 난다. 물은 실온 보관한 물로 3~4일에 한 번씩 갈아준다.

너… 혹시 파인애플이니? 아나나스
    파인애플과 식물 중 꽃과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있는 풀을 통틀어 아나나스라고 부른다. 뿌리가 발달하지못해 자연 상태인 경우 주로 나무나 바위 면에 붙어 자란다. 공기 정화 또는 습도 조절 식물로도 유명한 아나나스는 잎 아랫부분이 물통처럼 둘러싸여 있는데, 여기에 고인 물과 양분을 흡수하며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통풍이 잘되는 반그늘에서 키우길 권장하며, 적정 생육 온도가 15℃ 이상이므로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 두고 관리해야 한다. 
    * 실내 재배 TIP 
    뿌리로는 수분과 양분을 거의 흡수하지 못하므로 물을 줄 때는 흙에 직접 주기보다는 잎 아랫부분에 물이 고이도록 주는 것이 좋다. (정리 편집실 / 자료참고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