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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중 유방통증 예방법

2019-10-28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아기와 엄마를 위한 건강한 육아
모유수유 중 유방통증 예방법
'모유상담/유방관리 프로그램 <아가솜 모유육아상담실>'

    모유수유 중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이 언제인지 수유맘들에게 여쭈어보면 유방이나 유두의 통증이 발생했을 때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기가 유두를 물고 빠는 순간 통증이 심하여 발을 동동구르기도 하고 수유를 마쳐도 유두와 유방이 쿡쿡 쑤시고 아프고 찌릿찌릿하게 기분 나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아기들은 수유 중이나 수유가 끝나갈 때 유두를 깨물어 순간 깜짝 놀랄 만큼 심한 통증과 유두의 테두리가 찢어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변에 관심이 많이 생기는 3개월 이후에는 소리에 반응하여 수유를 하다가 유두를 물고 고개를 돌리거나 잠결에 얕게 유두를 빨아 유두 끝이 하얗게 변하며 진무르기도 하고 붉어져 유두 끝이 자주색으로 변하는 등의 유두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유두의 끝이 손상이 되면 모유 흐름의 방해가 되어 유륜부에 걸쳐 뭉치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뭉침은 젖몸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젖몸살의 증상
    유방의 한 부분이 붉게 발적되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발생하며 두통과 근육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붉게 발적된 부위를 만지면 멍든 듯한 통증이 있으며 피부는 부드러우나 유방안쪽을 가볍게 눌러서 만지게 되면 단단하게 뭉친 응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염증이 발생한 곳에서는 유액의 변화를 볼 수 있는데 미색의 미끈거리나 유액이나 녹말가루 풀어놓은 듯한 유액, 때로는 연두빛깔을 보이기도 하며 가늘고 뭉친듯한 유액이 실처럼 배출되기도 합니다. 모유는 자연스러운 단맛이 있지만 염증이 발생한 곳에서 배출되는 유액은 간혹 짠맛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액의 빛깔이 연두빛 이상의 색이 배출된다면 염증이 회복될 때까지는 직접수유는 금지해야 하며 규칙적으로 손 유축이나 유축기로 빼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젖몸살로 인한 유방통증을 예방하거나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고 유방을 잘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통증의 초기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좋아졌다 싶으면 다시 유방이 아파져 반복적으로 젖몸살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젖몸살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젖몸살 예방법
    1) 수유 후 무리하게 짜내지 말자
    젖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수유 후 유방을 비워야 모유가 많이 생성된다고 하여 유축기로 무리하게 유축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뭉쳐서 배출이 잘 안되지 않는 부분을 원할하게 배출시키는 것이 모유양증가에 도움이 되지만 실제 뭉친 부분은 유축이 잘되지 않고 오히려 쉽게 잘 배출되는 부분만 짜내게 되어 배출이 되지 않은 쪽은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먹이고 나서 너무 짜내어 사출이 강해지기도 합니다. 유방은 무리하게 짜내는 것이 아니라 먹이기 전에 가볍게 짜내거나 먹이지 않은 쪽은 무리하지 않게 가벼울 만큼 유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밤중에서 규칙적으로 수유하자.
    신생아 시기에는 아기들이 밤중에도 2~3시간마다 수유를 하게 되지만 점점 성장할수록 밤중 수유 간격이 조금씩 늘어나게 됩니다. 아기가 새벽에 깊은 수면을 취하게 되면 엄마도 함께 깊은 수면을 취하게 되어 유방이 아파서 깨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단단하게 유방이 뭉치는 증상이 반복하게 되면 4~5시간마다 단단하게 차오르던 모유는 7~8시간이 지나서야 단단해지고 점점 더 모유 양이 감소하게 되어 하루 종일 모유가 차오르지 않을 만큼 모유 양이 감소하게 된답니다. 또 이렇게 뭉쳐진 조직에서 모유가 배출이 안되어 젖몸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유방의 생리적인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유액을 유방내에 장시간 배출 시키지 않으면 정체된 유액으로 인해 유방불편함 뿐 아니라 아기는 보채게 되거나 눈꼽, 습진등의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아기가 장시간 수면을 취하더라도 엄마는 규칙적으로 유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의 수면시간이 점점 길어지더라도 수유모는 적어도 5시간이 넘지 않도록 유축을 해주어 젖양감소를 예방하고 젖몸살을 예방할 필요가 있답니다. 
    3) 건강한 먹거리로 젖몸살 예방하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즐겨 먹거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 유선조직이 싶게 확장되어 유방뭉침의 원인이 되며 늦은 시간 고칼리로 간식을 먹고 밤중수유를 못하는 경우 아침에 유방뭉침과 유방통증을 느끼게 된답니다. 유방이 팽창되고 유선조직에 압력이 가해지면 유액은 점점 더 배출되기가 어렵게 되고 모유가 이동하는 유관은 좁아지게 되어 모유가 배출되는 배유구에 유전으로 인한 막힘의 현상으로 유선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게 됩니다. 수유 중에는 모든 음식을 골고루 잘 섭취해야 하지만 고칼로리, 고지방, 고단백식이는 절제하는 것이 젖몸살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젖몸살 발생시 대처법
    젖몸살이 발생했을 때는 충분한 유식을 취하고 부드러운 마사지와 자주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유방통증이 있는 쪽의 유방을 먼저 먹이고 자주 수유한다.
    2) 브레지어나 꽉끼는 속옷은 삼가하고 아기 띠나 포대기로 가슴을 압박하는 것을 조심한다.
    3) 깊은 젖물림으로 유방통증이 있는 방향으로 아기의 윗입술이 가도록 방향을 잡는다
    4) 여러 방법의 수유자세로 유방을 골고루 잘 비워준다.
    건강한 모유수유를 하도록 응원합니다.